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12일부터 26일까지 보건소 영양교육실에서 ‘응급 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법정 의무 교육 대상자 어린이집 보육 교사 및 시민 등이 참여했으며 최초 목격자의 응급처치능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상봉 교수의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 방법 등 응급처치 이론교육 후 참가자들은 상황 발생 대응 심폐소생술 실습을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를 최초 발견했을 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응급 상황 대처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내 손으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수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