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7월 6일 13시부터 17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경상남도 주력산업 채용박람회’를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남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기계, 우주․항공, 조선 산업분야 활성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사천시, 김해시, 거제시, 고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 경남조선업도약센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창원 소재 기업 41개사를 포함한 총 121개의 구인 기업이 참여하여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 주력산업 분야 우수 중소 기업과 지역 인재를 연결하는 대규모 채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박람회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채용관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의 일자리 시책과 고용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관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지원관 △각 산업별 주요기업의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채용설명회 △증명사진 촬영, MBTI 직무컨설팅, 면접메이크업, 퍼스널컬러진단을 제공하는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다.
채용박람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공식 누리집에서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하여 행사 당일 현장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 면접 신청도 가능하다.
나재용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경상남도와 창원시를 포함한 5개 시군이 힘을 모아 지역 주력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 기업들이 취업 성공과 우수 인재 채용이라는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