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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용하리 곰신거리 3일 준공식 개최

사업비 2억 4천만 원 투입해 포토존, 사랑의 열쇠 펜스 등 조성

 

미디어아워 기자 | 양구군 용하리 곰신거리 조성사업이 완료되어 오늘(3일) 오후 2시 국토정중앙면 용하리 현지에서 준공식이 열린다.


곰신거리 조성사업은 국토정중앙면 만남의 광장 일원(용하리 113-2번지 일원)에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군(軍) 장병의 가족과 연인의 변함없는 사랑을 의미하는 거리를 조성하여 ‘다시 찾고 싶은 양구’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강원특별자치도 군장병 특화 생활 SOC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5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추진한 사업이다.


양구군은 사업비 2억 4천만 원(도비 1억 2천만 원, 군비 1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연 면적 1,791㎡의 포토존, 각자의 염원을 담은 사랑의 열쇠 펜스, 부대상징 조형물 등으로 구성된 테마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김상훈 자치행정과장은 “곰신거리가 입·퇴소 신병 및 가족과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테마공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지역주민과 상생·협력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박귀남 양구군의회 의장, 이상렬 제21보병사단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하여 경과보고와 기념촬영, 테이프컷팅, 시설 관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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