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회화면(면장 조호철)의 김창갑 자소마을 이장은 6월 29일 회화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나눔정거장’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창갑 이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모든 이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김창갑 이장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장님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눔정거장』을 통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소 김창갑 이장은 자소마을 주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마을의 리더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편, 회화면은 2021년 7월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생필품 등을 기부받아 복지 사각지대 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나눔정거장’과 생활이 어려워진 주민이 쌀과 라면 등의 나눔 물품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나눔 곳간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