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증평군이 7월 1일 자로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6기 2년 차를 맞아 주요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인력배치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규모는 승진, 전보, 휴ㆍ복직 등 총 141명이다.
5급 과장급 전보인사는 대상자의 직렬과 경력, 보직경로 등을 고려하여 실시했으며, 주요 인사내용은 ▲자치행정과장에 김의응 경제기업과장을 ▲경제기업과장에 김배경 체육진흥과장을 ▲증평읍장에 연제상 민원소통과장을 전보했으며 ▲체육진흥과장에 신영석 토목팀장을 ▲민원소통과장에 지경아 행정팀장을 ▲재난안전과장에 이응란 소통공감팀장을 ▲보건소장에 조미정 보건정책팀장을 각각 직무대리로 임명하는 등 과장급 10명을 재배치했다.
6급 팀장급에서는 퇴직 등으로 발생한 직위에 7명이 신규 보직임용하는 등 20명을 전보했고, 6급 무보직 및 7급 이하에서도 50명을 재배치했다.
이번 인사에는 지난 상반기 정기인사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낸 직원을 보상하기 위한 승진인사도 포함됐으며, 6급 3명, 7급 9명, 8급 11명 등 총 23명이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