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은 지난 28일 고양7통 경로당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진행을 마무리했다.
올해 3월부터 진행한 ‘우리 동네 한 바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그동안 8개 경로당, 야외 등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상담소를 설치하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방문보건팀과 연계하여 보편적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소를 통해 어르신들의 기초건강,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를 측정하여 건강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현재 지원받고 있는 복지제도에 관한 면담을 통해 보건복지 서비스 공백이 있는 대상자를 선별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 신청 및 정보 안내를 통해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고양동의 특성을 반영하여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기 위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