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남본부는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와 함께 30일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 260세트(520만원 상당)를 김해시로 기탁했다.
이는 읍면동을 통해 김해지역 저소득 가구 260세대에 전달된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2006년 3월 설립 이후 농촌사회 공헌활동과 복지문화사업을 추진하며 매년 나눔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류승완 위원장은 “초복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해주시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남본부와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취약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