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사상구 주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주거취약계층 5가구에 여름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현관 방충망 설치를 지원했다.
이번 방충망 교체 사업은 안전한 여름나기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이면 각종 해충과 모기가 극성인 하천가 주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방충망 교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방충망이 없어 더운 날씨에도 벌레 때문에 문을 열어 놓기 어려웠다”며 “이제 걱정 없이 여름을 나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양성수 위원장은 “하천가 주거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보탬이 됐길 바라며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