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송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복지관 이용 대상자들에게 목욕 수건과 천연모기퇴치제 90세트를 전달했다.
나눔 세트는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뜨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 10여명이 목욕 수건을 직접 만들었으며, 천연모기퇴치제는 청소년 봉사단 ‘V-친구들’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만들었다.
강진석 센터장은 “이번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 세트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명절 음식 나눔 활동, 뜨개 및 재봉 재능 나눔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