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9일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1차 공공‧민간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컨설팅’을 실시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 이번 컨설팅에는 외부 전문가로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권금주 교수를 초빙했다. 흥선‧호원권역 통합사례관리사, 동 사례관리 담당자 및 민간 사례관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복지현장에서 실제 담당자들이 관리하고 있는 사례 3건을 선정해 참여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에 대한 사례개입 방향 제시, 다각적 관점에서의 접근 방법, 공공과 민간의 상호작용 방법 등 전문가의 슈퍼비전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는 대상자들의 문제 및 욕구에 따라 경력직 실무자들도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업무”라며, “앞으로도 이번 컨설팅 같이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및 강의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공공‧민간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컨설팅은 권역별 총 2차수로 진행되며, 2차 컨설팅은 신곡‧송산권역 실무자를 대상으로 7월 5일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