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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공감 관광도시 조성’ 전주여행학교 1기 개강

시, 오는 8월 24일까지 전주의 숨겨진 관광콘텐츠 발굴하는 2023 여행학교 1기 운영

 

미디어아워 기자 | 전주시는 지난 29일 새로운 시각으로 전주에 대해 생각해보고 시민들이 여행 콘텐츠를 직접 발굴해보는 ‘2023 전주여행학교’의 1기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여행학교는 교육 기간이 기존 7주에서 8주로, 수강정원도 30명에서 40명으로 선발하는 등 확대 운영된다.


또한 전주시민의 눈으로 다시 보는 관광도시 전주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입문반 1~4기, 심화반 1기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다니엘의 시선으로 본 한국, 그리고 전주여행’을 주제로 독일 출신 방송인인 다니엘 린데만 씨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 올해 전주여행학교 1기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과 팀 구성 등을 위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됐다.


1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순례투어(천주교투어) △명소문화축제투어(덕진공원) △혁신투어(농촌진흥청) △벤치마킹투어(광주광역시) △팀미션투어 △콘텐츠발굴 워크숍 △수료식 등을 경험하게 된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정책과장은 “단순히 전주를 답사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시민 스스로 로컬 콘텐츠와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게 준비했다”면서 “시민들이 여행학교를 통해 스스로 공감하는 전주여행을 만들고, 지역주도 관광 육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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