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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서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구술 채록강좌 열린다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중앙도서관 5층 강의실에서 구술 채록강좌를 개최한다.


강연은 평화지역 여성의 분단 경험과 일상을 저술한 유은주 박사가 강사로 나서 ‘기억전달자’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강좌는 시민의 개별적인 기억을 채록하는 방법과 구술 채록이 모아져 어떻게 책이 되는지를 알려주는 강좌로, ▲왜 구술인가 ▲어떻게 만나고 들을 것인가 ▲무엇을, 어떻게 읽어낼 것인가 ▲적합한 글쓰기 등 총 4차시로 진행된다.


특히, 파주지역 여러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가 마을의 역사가 되는 과정 또는 당대의 지역문화를 알 수 있는 계기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구술 채록의 가치를 알아가고자 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구술·채록의 방법과 활용을 소개함으로써 과거의 기억을 환기시키고 마을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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