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충북도, 상반기 지방소비세 납입관리로 50억 대박

효율적인 자금운용을 통해 연말까지 100억원 이자수익 예상

 

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도는 금년 1월부터 5월까지 지방소비세 납입금 12조 5천억원의 자금운용을 통해 50억원의 이자수익을 올렸으며, 연말까지 약 100억원 정도의 이자수입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방소비세 납입규모는 년간 28조원 정도로, 충북도는 매월 20일 국세청장으로부터 부가가치세의 25.3%를 지방소비세로 납입받아 납입일로부터 5일 이내에 각 시도․시군구․교육청 등으로 배분하는 역할을 한다.


금년도에는 8개 시도가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 지정을 신청함에 따라 충북도 담당부서 수차례 방문 건의 등을 통해 올해 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확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납입관리자 지정에 따른 최대 효과를 거두기 위해 도금고를 대상으로 공금예금 금리를 제안받아 최고금리를 제시한 NH농협은행을 지방소비세 납입금 공금계좌 취급기관으로 선정했다.


조덕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지방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상반기 지방소비세 납입관리를 통한 50억원의 이자수입은 의미있는 성과”라며 “하반기에도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 업무의 차질없는 수행은 물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