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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간담회 개최

코로나19 집단발병 조기 차단을 위한 토론의 장

 

미디어아워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4일 영천시 보건소에서 관내 54개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감염취약시설 시설장 및 방역관리자의 위기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시설 내 자체 방역 절차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시 대응 방법과 위기단계 하향에 따른 방역수칙 개편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들이 효율적인 시설 내 감염관리 방안과 감염관리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됨에 따라 확진자 격리가 5일 권고로 전환되고 감염취약시설 대면 면회 시 입소자 취식이 허용된다. 건강취약계층이 많은 감염취약시설의 특수성을 고려해 집단발병 조기 차단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집단발병 위험이 높은 요양 시설이나 병원 등 취약시설의 감염 확산에 대한 관리가 최우선.”이라며,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면회객 방역 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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