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일 소요산 광장에서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 행사”에 참여해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보산동 공방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어 70년 안보 희생에 대한 정부 지원으로 추진 중인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2021년 9월 착공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1단계 사업은 현재 공정률 32%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방비 1,054억원을 들여 동두천시 상패동 교차로 일원에 266,717㎡ 규모로 조성 중이다. 전자부품, 의료·의약품, 자동차, 트레일러 등 총 13개 업종 제조기업의 입주가 가능하다. 2023년 하반기 선분양을 실시할 예정으로, 기업 입주 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