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지난 30일 굿네이버스 서울강북아동권리옹호센터로부터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품은 금 250만 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 키트 총 50상자다. 키트는 유기농 생리대 3개월분, 보온 물주머니, 드레스퍼퓸, 생리대 파우치, 철분 젤리, 여드름 패치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전달받은 후원품을 드림스타트 및 가정위탁 여성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진우 부구청장은 “우리 아동들, 그 중에서도 여성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너무나도 중요하다”라며, “이러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중랑구에 소중한 후원품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