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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취약계층 방범시설물 설치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5가구에 방범방충망 설치 지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범죄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시설물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45가구에 방범방충망 설치를 지원했다. 방범방충망은 내부에서만 여닫을 수 있어 거주자가 집 안 환기를 위해 현관문을 열어 놓고도 방범 방충망만 닫으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구는 엘지유플러스와 협업해 기초생활수급자 중 미혼모‧한부모 가정 15가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IOT(사물인터넷) 시설물 설치를 지원했다.


제공된 IOT 시설물은 홈CCTV, 도어센서, 동작감지센서 3종으로 구성된 패키지다. 거주자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집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부재중에 문 열림, 문 움직임이 감지되면 알림을 통해 즉시 112에도 신고할 수 있다.


구는 향후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원 규모 확대를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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