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학교 앞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초등학교를 찾아가 자전거 안전교육을 펼친다.
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25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자전거 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자전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이용방법 체험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교통 안전수칙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5일 이리부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2일 이리초등학교에서 총101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전거 바로 알기 ▲올바른 보호장비 착용 ▲자전거 교통표지판의 이해 ▲브레이크 조작 및 중심 잡기 등 주행 실습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자전거는 차’라는 인식과 도로상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