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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協, 하동서 2분기 대표자회의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 여성폭력방지발전 방안·참여기관 역할 등 논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는 지난 17일 하동군청 회의실에서 김영선 하동부군수, 이현선 경남상시협 회장, 박주연 경남도 여성정책과 여성권익담당, 시설 대표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시설분과별 주요 연대사업 활동 및 여성폭력방지발전 방안과 참여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선 부군수는 “천년 다향이 가득한 이곳 하동 방문을 환영하며, 여성복지와 인권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상시협 대표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자립 지원과 삶의 희망이 되는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선 상시협회장은 “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리고 있는 하동에서 2분기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남은 한해도 피해자 지원과 종사자의 역량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존중과 화합을 통해 발전하는 상시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는 도내 44개 기관으로 구성된 단체로, 여성인권을 위해 활동하는 각 단체들이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공동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여성폭력을 추방하고 성평등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해마다 활발하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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