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의 자원봉사를 끝으로 2023 전북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자원봉사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 16일까지 총4일 동안 김제 시민운동장에서 실시된 2023 전북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대회 하키와 축구 경기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 김제지구협의회, 해병대 김제시전우회, 패트롤맘 전북지부 김제시지회 3개 단체와 개인 봉사자 등 총 60여명은 경기장 안내 및 선수 간식 포장, 주차 안내, 주변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세계인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좋은 기억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대회 기간동안 경기에 참가한 선수단과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마지막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해주신 자원봉사 단체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교류와 우호를 도모하고 스포츠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세계 생활체육인들의 축제로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전라북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20일 전라감영에서 폐막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