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지난 16일 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에서 5월 정례협의회를 열어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박유진 소방서장, 서성재 하동빛드림본부장, 김은수 NH농협 군지부장, 손영길 수협조합장, 김구영 축협조합장, 정철수 산림조합장, 박주식 우체국장, 황재원 경남은행 하동지점장, 심광진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장, 박유경 진주세무서 하동지서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 주요 추진사항을 비롯해 홍보, 건의사항 등 지역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후 참석한 기관장들은 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을 순회하며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판매업체들을 방문해 햇차를 비롯한 품목들을 구입하고, 덕담을 나누며,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한 기관장은 “하동세계차엑스포는 하동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큰 이벤트로, 하동지역 대표자라 할 수 있는 기관장들이 폐막하는 그날까지 합심해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