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 지난 12일 도시재생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자문위원 14명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도시재생의 주요 시책 ▲도시재생활성화 및 기반구축 ▲공동체활성화 ▲정읍시민창안대회 ▲지역활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읍시를 지원한다.
첫 회의에서는 원도심의 낙후와 인구감소로 침체되어 가는 정읍시를 재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읍시 도시재생사업과 지역활력사업에 대한 설명 및 발전방향 등의 자문 활동을 펼쳤다.
이학수 정읍시장은“지방소멸이라는 위기의 시대에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읍시 재활성화와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도시재생자문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고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들이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촉된 자문위원회의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도시재생과 지역활력을 위한 자문과 제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