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군이 올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을 축하했다. 15일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만19세로 성년이 된 2004년생 358명에게 축하 카드를 보냈다.
군은 “고창군이 스무 살 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의 소중한 꿈과 희망이 이뤄지기를 고창군이 힘껏 응원하겠습니다.라는 심덕섭 고창군수의 축하와 격려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각 가정으로 보냈다.
이길수 인재양성과장은 “축하카드로 대상자들이 성년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한편 그에 따른 의무와 책임감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의미를 밝혔다.
한편,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기 위해 1973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매년 4월 20일에서 1984년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변경됐으며, 2013년 7월 민법이 개정되면서 만 20세에서 만19세로 연령이 낮춰졌고 올해로 51회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