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군 어린이집연합회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태흥웨딩홀에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한 ‘제6회 고창군 어린이집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 등 14명에게 고창군수 표창 등이 수여됐다. 아이들의 보살핌과 보육에 헌신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레크레이션 등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세대인 영유아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보육사업 지원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군에서는 처우개선비, 특별수당 지원 등 보육교직원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 24시간 시간제 보육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군민을 위한 고창군만의 특색있는 보육사업 지원사업이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