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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실시

취약 가정 5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보금자리 새 단장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 산하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는 13일 관내 취약계층 다섯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직장협의회 회원 50명은 청주대 새마을동아리 회원 15명, 청주새시봉청년새마을연대 회원 3명과 함께 사전 현지조사를 통해 선정된 가정을 찾아 벽지 및 장판, 전등 교체와 외벽 페인트칠, 집주변 환경정비 등 집 단장에 구슬땀을 흘렸다.


홀몸 어르신 등 이번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가정들은 “방이 곰팡이로 눅눅해지고 이것저것 고장이 났어도 형편상 그냥 지내고 있었는데 도배·장판을 교체해주고 LED 전등으로 바꿔주니 집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밝아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순분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직장협의회 새마을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더 많은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는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 내·외부 수리 등을 통해 쾌적한 보금자리 환경을 조성해주는‘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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