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2일 ‘마을과 주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2023년 친환경실천 자원봉사시범마을’로 4개 아파트를 선정하고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선정된 시범마을은 신동아4차아파트, 이편한세상 도화5단지, 이편한세상 도화6-1단지, 이편한세상 도화6-2단지이며 협약을 통해 그린파트너로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센터는 저탄소 및 탄소제로를 지향하고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양성된 환경 전문 자원봉사자들을 활동가로 배치해 입주민들을 위한 생활 쓰레기 배출 감량,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자원순환 실천 서약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아파트 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나눔 텃밭을 조성해 세대 간 나눔 실천의 연결고리를 조성함으로써 선순환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주민 인식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