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시는 관내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김제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1인당 1회 한정)
올해 4월 말까지 총 137명을 지원하여 상반기 목표치(125명)를 초과 달성했고, 연간 목표치(250명) 역시 무난하게 조기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신청 방법은 신청자 본인이 김제시청 교통행정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제경찰서에 방문하여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박진희 김제시 교통행정과장은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관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