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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박물관, 경남교육청과 함께 전래놀이 프로그램 운영

‘하늘땅 별땅, 전래놀이’ 단체프로그램 운영 개시 전 5, 6월 접수 조기 마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교육청과 함께 10일부터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동심의 세계_꿈꾸는 놀이터』 특별전 연계 ‘하늘땅 별땅, 전래놀이’ 단체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7년 11월에 '경상남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놀 권리 보장에 힘쓰고 있는 경상남도교육청에서는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022년, 2023년 창원교육지원청에서 양성된 학부모 놀이활동가들의 수당 등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늘땅 별땅, 전래놀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일 『동심의 세계_꿈꾸는 놀이터』 특별전 개막식 내빈 대상으로 프로그램 시연회를 마쳤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화, 수, 목요일 오전 10시에 실내, 외에서 진행한다. 실내에서는 재미있는 미션 놀이북과 만들기 키트, 야외에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전래놀이를 게임 형태로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하기도 전에 마산박물관에서 전래놀이 체험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5월, 6월 단체프로그램 접수가 일찌감치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5월부터 8월까지 월 1회 가족 대상 주말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어, 친구, 가족과 함께 다양한 전래놀이를 하면서 서로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재미있고 즐거운 공간으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산박물관이 많은 어린이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체험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다양한 전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동심의 세계_꿈꾸는 놀이터』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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