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이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 동안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해 산사태 위험지역, 생활 및 여가시설, 노후 교량 등 총 86개소에 집중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5월 10일에는 조용정 고성군 부군수, 안전관리과, 상하수도사업소,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고성 공공하수처리시설(건축·토목·전기·기계 등 4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철근 탐사장비, 초음파측정기, 열화상카메라, 비접촉 전기 검진기, 유독가스탐지기 등 최첨단 장비들이 투입돼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들이 점검에 참여해 결과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보장했다.
조용정 부군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이번 점검을 통해 작은 위험 요소 하나까지 찾아내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하고 꼼꼼한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