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최근 시각·지체 장애인 등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일일명예역장 행사를 펼쳐 눈길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곰두리봉사회 소속 회원들이 남광주역의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돼 승객안내, 역사 순회 등 역장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도시철도 시스템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명예역장들은 도시철도 내 장애인 편의시설물 및 이용 시스템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호응을 보냈으며, 장애인 눈높이에서 바라본 불편 및 건의사항 등을 활발하게 제시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