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북구 자원봉사센터는 반려동물 봉사단인 ‘다함께 행복하개(犬)’가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동물보호소에 방문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다함께 행복하개(犬)’ 봉사단원 15명은 유기견과 유기묘의 사료와 간식을 챙겨주고 케이지와 바닥 청소 등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하는 데에 힘을 보탰다.
강성환 센터장은 “반려동물은 소중한 존재로 이번 봉사를 통해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 행복하개(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려동물 친화도시 북구 조성을 위해 펫티켓 캠페인,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소통 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