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명장2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수호 위원장과 사직2동 주민자치위원회 장정이 간사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가 없이 헌신적으로 봉사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박형준 부산시장으로부터 ‘모범선행시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명장2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수호 위원장은 지역경제활성화후원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동래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사직2동 주민자치위원회 장정이 간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살기 좋은 동래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대가 없이 봉사해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 데 노력해 주신 수상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저 또한 모든 구민이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