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 자율방재단 김현무 단장을 비롯한 357명의 단원들은 청소년들의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방재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 가입을 희망하는 청소년 22명을 자율방재단에 가입시키기 위하여 지난 5월 6일 김해시 자전거 교육장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청소년들은 제1기 김해시 청소년 자율방재단 임명장과 단원증을 수여 받고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안전교육, 안전신문고 앱 사용방법에 대해서 교육을 받은 후 캠페인 등 방재 활동에 참여했다.
김해시와 김현무 단장은 청소년들이 자율방재단에 가입하여 방재 활동을 한 사례는 전국 최초로써 앞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더 많이 가입시켜 안전의 중요성을 청소년 때부터 인식시키고, 봉사시간 인정 및 활동복 지원, 재난안전 전문 교육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이 활발하게 방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