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카네이션 꽃풍선 만들기를 체험하며 플로리스트 진로탐색·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꽃보다 부모님’ 프로그램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꽃풍선을 직접 만들어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유능감을 스스로 발견하고 뜻깊은 어버이날을 맞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남해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로 급식지원, 검정고시, 직업역량강화, 대학진학, 신체단련 ‘폼생폼사’, 자기계발‘북적북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복귀 및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