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 공모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은 평생학습과 도시재생을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주민친화적 마을학습공동체 형성과 지역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구는 공모사업비(시비) 550만 원을 포함한 총 867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5월부터 사업을 운영한다. 물만골 행복마을의 자원과 특성을 고려하여 △학습공동체 결성 및 운영 △주민 재능나눔 실천 △물만골 학습마을 활성화를 목표로 6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도시재생과와 협업하여 마을축제도 계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2018년부터 공모에 선정되면서 물만골 공동체와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한 결과로 ‘물만골 학습마을’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과 도시재생 사업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