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사)기독교청소년협회(CYA)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지리산 마리공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기탁한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모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진로설계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꽃차소믈리에 자격 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공모사업에 함께 하게 된 지리산 마리공방과 협력하여 ▲청소년의 자립증진 및 자격취득을위한 교육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원 협력 ▲상호발전과 공동목적을 이루는 사업 추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진입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 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정일신 센터장은 “양 기관이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남원시 학교 밖 청소년이 전문성과 다양성을 두루 갖춘 양질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각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지원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며,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