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경주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자전거의 날 행사에 참가해 창원시 공유형 자전거인 누비자를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자체 공유자전거관, 자전거 산업관, 자전거 도로관, 자전거역사관 등 홍보관이 운영됐다.
이에 시는 공유형 자전거인 누비자 홍보부스를 마련해 공유형 자전거인 누비자와 누비자 보관대를 전시 및 홍보하고, 창원특례시 환경 전문SNS인 창원이지 홍보에 동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페트병 리사이클링 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공유형 누비자 홍보 행사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누비자에 관심을 보이며 휴대폰 앱을 통해 누비자를 대여하고 공유형 잠금장치를 이용해 반납을 해보는 등 누비자의 간편함을 체험하기도 했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2023년 자전거의 날을 맞아 우리 시의 공유형 자전거인 누비자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처럼 우리의 일상에 누비자가 완전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