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 중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14일부터 저염식 영양 관리가 필요한 고혈압 질환을 가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저염식 건강요리교실을 진행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익숙한 요리인 ‘오리고기 두루치기’와 평소 잘 접하지 못한 ‘미니토마토 마리네이드’를 저염식으로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저염식 요리에 관한 필요성과 관심도를 높였다. 저염식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은 4월 14일부터 총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허미선 보건소장은 “나트륨 과잉 섭취의 감소는 만성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중요한 식이요법 중 하나로, 중구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