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가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검진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오는 5월까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전체 경로당 77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인지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 대상자는 1차 신경심리검사 및 촉탁의사 진료 후 협약병원에서 정밀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통해 체계적인 치매관리로 중증화를 지연시켜 환자와 그 가족의 사회, 경제적 부양 부담을 경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