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매년 3월~5월은 전국적으로 자살 사망이 빈발하는 시기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 기간 동안 우울하거나 자살을 생각하는 동구 주민들에게 집중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검사 및 상담을 통해 우울 및 자살을 생각하는 주민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서비스와 치료비를 지원하며, 추가적인 법률, 중독, 복지 등의 서비스가 필요시 유관기관에서 별도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준다.
또한, 동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기관 등에 자살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어 신청 후 이용이 가능하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관련 도움을 받기 원하는 동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