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통영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퇴근 이후 노동자 및 시민들의 자기계발 및 직무향상을 위해 4월부터 개강한 상반기 문화 및 건강프로그램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리멀라이프 정리수납 야간특강(4월 6일, 20일), 퍼스널 컬러 야간특강(4월 13일, 27일), 초급 영어회화(매주 화요일), 건강요가(매주 월, 금요일)로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전 강좌 모집인원을 훌쩍 넘어 대기자까지 접수를 받았다.
특히 정리수납 특강 강좌의 경우, 수강생들의 입소문을 타 노동자들의 요청으로 5월 4일, 18일 강좌에 대한 추가 인원접수를 오는 4월 말까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 받고 있다. 또한, 전 강좌 무료로 운영되며 저녁 7시부터 시작한다.
노동자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퇴근 이후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것에 큰 메리트가 있고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 관계자는“이번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문화건강프로그램 참여가 뜨거웠던 만큼 하반기에도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