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성군이 2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상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만 탈출 교실, 팔팔백세 운동 교실, 직장인 야간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지역 주민 누구나 체성분을 측정해 건강증진을 위한 1:1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대상자들의 참여 전·후 체성분 변화 및 혈압·혈당 검사, 영양상담 등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해 건강 위험요인을 줄이고, 일상생활 속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