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홍천군은 21일 오후 2시부터 홍천읍 꽃뫼공원 및 홍천시장 일원에서 ‘제29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홍천군이 주관하고 홍천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군민안전보험 등을 홍보하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해빙기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빙상 위 활동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했고 건설현장, 옹벽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서 재난발생 위험을 발견할 경우 현장에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신고함으로써 군민이 능동적으로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신문고” 제도와 생활안전지도 활용 홍보 등 군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내 집과 주변 시설물의 안전점검 등에 관심을 가져 달라”며, “안전신문고 설치 및 사용을 통해 생활 주변 안전위협요소를 신속하게 신고하여 재난 예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