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2023년 성산구 직원들의 복리후생 추진 계획을 밝혔다.
‘선한 영향력 참여운동’과 ‘직원 힐링 및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리후생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선한 영향력 참여운동’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운동 과제발굴과 실천에 참여함으로써 경직된 업무 분위기를 환기하고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소속감을 고취하는 한편, 선한 영향력 인식을 통한 지속적인 참여 운동 실천의 선순환 유도를 꾀한다.
△ 2월 선한 리더 선정, 과제 발굴, 과제 선정, △ 3월 ~ 4월 선한영향력 시즌 1 시행, △ 6월 ~ 7월 선한 영향력 시즌 2 시행, △ 9월 ~ 10월 선한영향력 시즌 3를 실시할 계획이며, 각 시즌 시행 후에는 참여 우수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한 영향력 과제로는 △ 구내식당 음식물 zero(환경보호), △ 따뜻한 봄 같이 걸어요(건강증진), △ 밝은 미소를 찾아라(근무 분위기 개선) 등이 있다.
한편, 직원 힐링 프로그램 실시를 통해 직원들이 체험 활동 속에서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잠깐의 힐링을 통해 업무 효율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 4월 말 템플스테이, △ 9월 말 편백치유의 숲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 5월, 10월 런치콘서트를 성산구청 내에서 실시하여 직원 및 방문 민원인에 고품격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업무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줄 캔들만들기 등의 원데이클래스를 △8월 ~ 11월 문화교실을 통해 근무시간 종료 후 직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구진호 성산구청장은 “직원들에게 쉬어가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쉬어가기’로 업무 효율성 및 민원인 응대 친절도 향상을 꾀하여 전반적인 성산구의 행정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