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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첫 번째 '우리동네 명사와의 만남' 성료

합덕제에서 배우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기획한 강연 ‘우리동네 명사와의 만남’의 첫 번째 강의가 1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리동네 명사와의 만남’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합덕제의 미래가치 모색 및 향후 발전 방향을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한 연중 기획 강연이다.


첫 번째로 강연을 펼친 명사는 대한민국 기상예보사 1호이자 기상학자인 명광민 디아이래(주) 대표는 이날 탄소배출과 기후변화,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합덕제의 훌륭한 자연 자원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합덕제를 통한 생태 및 생물 다양성 회복을 UN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의 좋은 사례로 꼽았다.


이날 강연을 수강한 한 시민은 “거시적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고 완성도 높은 강연을 수강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일상생활 속 환경을 소중히 할 수 있는 작은 행동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사전 예약 등의 정보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시민이 참여하는 박물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합덕제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박물관 교육을 알차게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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