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밀양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주 3회 필라테스, 줌바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건립된 진달래문화센터와의 연계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선정과 운영 일정을 결정했다.
프로그램은 주 3회 오후 7시 30분 ~ 8시 30분으로 1시간씩 운영되며, 월·수· 금요일은 줌바댄스가 진행되고 화, 목, 토요일은 필라테스 수업이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참여자의 요구도가 충족돼야 하며, 접근성이 좋아야 하므로 이에 밀양시보건소는 관내 문화 체육시설과 연계해 주민들의 요구가 적극적으로 반영되는 주민 주도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화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시설과 연계한 맞춤 건강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나감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