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구건강지원센터가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2023년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중구건강지원센터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주민 230여 명을 대상으로 △요가&필라테스 △행복기체조 △라인댄스 △줌바댄스 △신바람체조 △건강백세체조 등 총 9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운동 전·후 체성분 측정 검사를 실시해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건강 정보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동에 필요한 요가 매트와 각종 소도구 등 다양한 운동 물품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중구건강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신체 활동을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