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래구 복산동은 지난 4~5일 양일간 복산동 학소대 풍물단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마을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4일 복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사업장, 동래시장 등 지역을 돌며 마을의 무사 안녕과 사업의 번창을 기원했고, 5일에는 마안산 달맞이 축제에 참여해 주민의 안녕과 한 해 평온을 염원했다.
황인재 복산동장은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위해 지신밟기를 해주신 학소대 풍물단에게 감사드리고,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풍요로운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