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성군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조정 1단계 시행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2월 6일부터 보건소에서도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방역 당국이 최근 4주간 예방접종 효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가 백신 접종 완료자는 확진이 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 진행 위험이 92.7% 감소했으며, 4차 접종 후 확진 그룹은 미접종자 확진 그룹에 비해 중증 위험이 85.7% 낮았다고 밝혔다.

이에 고성군보건소는 매주 월, 수, 금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해 코로나19의 겨울철 재유행 및 감염을 억제하고, 중증 사망을 예방하고자 한다.

현재 고성군은 9개 위탁의료기관(강병원, 더조은병원, 고성성심병원, 삼성가정의학과의원, 성모의원, 장내과의원, 김환태내과의원, 배둔성모의원, 부산의원)에서 당일 현장 접종을 할 수 있고, 면 단위 보건지소도 2월 한 달간 찾아가는 방문 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