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3개월간 시내버스 광고를 활용해 식중독 예방 실천 홍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내버스 내부에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내버스 총 51대에 버스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보물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소독·세척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등 6대 요령에 대한 내용이 담긴다.
울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요령을 반드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